윤건-장서희 가상결혼 “오글거리고 바보 커플로 나올까 걱정”

입력 2015-05-07 1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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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장서희 윤건-장서희 사진= 스포츠동아DB,윤건SNS 캡처

윤건-장서희 가상결혼 “오글거리고 바보 커플로 나올까 걱정”

가수 윤건이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람’'(이하 '‘님과 함께2’')에 출연한다.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빌딩 디지털공연장에서 열린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제작발표회에 성치경 CP와 안문숙, 김범수, 장서희, 윤건이 참석했다.

윤건은 연상의 여배우 장서희와 함께 가상커플로 등장해 활약할 예정이다. '‘님과 함께2’'에는 윤건-장서희 커플을 비롯해 김범수-안문숙 커플 등이 등장한다.

이날 장서희는 윤건과 처음 만나 촬영하는 것이 어색할 때도 있지만 재미있다고 말했다.

장서희는 "이 프로그램이 리얼리티라 설레기도 하고 느낌이 이상하다. 오글거리기도 한다"며 "윤건과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이 즐겁다"고 털어놨다.

이어 "(가상결혼 생활을)즐기고 있다. 내가 일은 열심히 하는데 일상생활에서는 모자란 면이 있다. 윤건도 그렇다. 같이 헤맨다. 바보커플로 나올까봐 걱정된다. 그래도 재미있는 케미가 나올 것"이라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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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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