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음식점 돌진, 손님 10여 명 대피… 부상자 없어

입력 2015-05-08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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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TN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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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음식점 돌진, 손님 10여 명 대피… 부상자 없어
‘승용차 음식점 돌진’

승용차가 음식점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밤 10시쯤 서울 서초동에 있는 한 음식점으로 승용차 한 대가 가게 앞에 서 있는 행인을 아슬아슬하게 지나쳐 그대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음식점 입구 유리와 내부 집기류 등이 크게 파손됐고 손님 10여 명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피해 가게 주인은 “쾅! 하더라고 팡 해버렸으니까. 이것 나갔는데 소리 안 들리겠냐. 이거 한 장 깨지면 엄청나게 소리 난다. 손님들 놀래서 난리 났다. 저기까지 파편이 다 튀어버렸는데…”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근처 가게 주인이 손님 대신 장애인 차량을 주차하려다 실수로 가속 페달을 잘못 밟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승용차 음식점 돌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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