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사당역, 열차 고장으로 30분 지연… 출근길 큰 불편

입력 2015-05-08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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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울메트로 트위터 캡처

‘4호선 사당역’

서울 지하철 4호선 일부 구간의 운행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해 승객들이 출근길 전쟁을 겪었다.

8일 오전 7시 16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사당역에서 총신대입구역으로 향하던 열차가 단전으로 추정되는 고장으로 멈춰 섰다. 이에 4호선 사당역에서 서울역까지 상행선 일부 구간의 열차 운행이 30분 넘게 중단됐다.

서울메트로 공식 트위터는 “금일(5월8일) 오전 7:16분경 발생한 4호선 총신대입구역에서 당고개역방향(상행) 차량고장이 발생돼 사당역에서 서울역 방향 열차운행 중지중입니다”라는 안내문을 게재했지만 많은 승객들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메트로 측은 열차가 고장으로 선로에 멈춰선 뒤 해당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1000여 명을 모두 대피시켰으며, 고장 난 열차를 차량 기지로 옮겼다고 밝혔다.

‘4호선 사당역’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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