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네오위즈인터넷 인수

입력 2015-05-08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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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가 네오위즈인터넷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네오위즈홀딩스가 보유한 구주 473만4640주와 제3자 배정 신주 130만주 등 603만4640주(40.7%)를 총1059억 6088만 1840원에 인수해 1대 주주에 오르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승인 등을 거쳐 7월초 인수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네오위즈인터넷은 2002년 6월 설립된 온라인 서비스 및 디지털 콘텐츠 유통 회사다. 음악 포털 사이트 ‘벅스’와 온라인 채팅 커뮤니티 서비스 ‘세이클럽’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벅스의 경우 가입자가 2000만명에 달하며, 매월 40만명 이상이 월정액으로 이용하고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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