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수입차 1만8202대 신규등록

입력 2015-05-08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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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5년 4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 보다 18.3%감소한 1만8202대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4월 등록대수는 전년 동월 1만6712대보다는 8.9% 증가했으며 2015년 누적대수 7만7171대는 전년 동기 6만1146대보다 26.2% 증가한 수치이다.

4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4136대, 비엠더블유(BMW) 3798대, 폭스바겐(Volkswagen) 2612대, 포드(Ford/Lincoln) 1044대, 아우디(Audi) 1010대, 미니(MINI) 725대, 토요타(Toyota) 647대, 렉서스(Lexus) 573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 530대, 푸조(Peugeot) 493대, 닛산(Nissan) 481대, 랜드로버(Land Rover) 432대, 볼보(Volvo) 345대, 포르쉐(Porsche) 343대, 혼다(Honda) 322대, 재규어(Jaguar) 280대, 인피니티(Infiniti) 232대, 피아트(Fiat) 55대, 캐딜락(Cadillac) 53대, 벤틀리(Bentley) 42대, 시트로엥(Citroen) 42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7대였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폭스바겐 Tiguan 2.0 TDI BlueMotion(847대), 비엠더블유 520d(615대), 메르세데스-벤츠 E 220 BlueTEC(441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4월 수입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과 신차출시에 따른 재고소진 등으로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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