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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혁이 KBS 1TV 일일극 ‘당신만이 내 사랑’ 종영소감을 전했다.
성혁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긴 시간 함께 한 모든 스태프 분들과 감독님, 작가님, 배우 선배님, 후배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많이 배우고 많이 느꼈습니다. 당신만이 내 사랑입니다”며 아쉬움 가득한 종영소감을 밝혔다.
성혁은 종영을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 스타셰프 이지건 역을 맡아 활약했다. 극 초반의 까칠하고 완벽주의적인 셰프의 모습에서 한채아(송도원 역) 만을 바라보는 로맨틱한 ‘직구남’의 면모까지 물오른 감정 연기로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성혁을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으로 ‘당신만이 내사랑’은 연일 시청률 30%를 오르내리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한편 성혁이 출연하는 ‘당신만이 내 사랑’은 8일 저녁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