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서지수 루머 유포자 벌금형, 소속사 “기나긴 고통”

입력 2015-05-09 0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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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서지수 루머 유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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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서지수 루머 유포자 벌금형, 소속사 “기나긴 고통”

걸그룹 러블리즈 서지수에 대한 악성루머를 유포한 누리꾼 2명이 벌금형에 약식기소됐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과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은 서지수의 악성 루머에 대한 수사를 진행한 결과 허위사실을 유포한 피고소인 A씨를 벌금형 구약식기소하고 미성년자 B씨를 소년보호사건으로 송치했다.

8일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수사 결과에 대해 “서지수와 관련된 인터넷상의 루머가 사실무근일 뿐만 아니라 한 개인을 비방할 목적의 허위사실로서 도를 넘는 행위임이 법적 절차를 통해 확인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나긴 고통 끝에 허위사실 유포 및 비방 행위에 대한 이번 수사 결과로 사건의 종지부를 찍게 됐다.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온·오프라인상의 사실과 다른 악의적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서 엄중하고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러블리즈는 이 사건과 관련해 물의를 빚고 있는 서지수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끼리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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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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