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김애경/사진= MBC ‘사람이 좋다’ 캡처

‘사람이 좋다’ 김애경
/사진= MBC ‘사람이 좋다’ 캡처


‘사람이 좋다’ 김애경, 직접 그린 ‘누드화’ 눈길…‘예술감 넘치네’

‘사람이 좋다’ 김애경

‘사람이 좋다’ 김애경과 남편 이찬호 씨의 황혼로맨스가 전파를 탔다.

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김애경 남편 이찬호 씨가 출연해 황혼로맨스를 선보였다. 이들은 황혼로맨스를 시작했지만 3일은 부부로 4일은 싱글로 살고 있다.

김애경은 떨어져 사는 자신들 부부에 대해 “새로운 기분이고 좋다. 여자들은 다들 부러워한다”라고 했고 남편 이찬호 씨 역시 “우리가 오랫동안 떨어져 살았다. 처음엔 같이 다른 부부들처럼 지내보려 했는데 서로 끼워맞추고 이런게 어렵더라. 우린 자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떨어져 살자 해서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두 사람은 함께 있을 땐 강화도에 위치한 전원주택에서 벽난로에 고구마를 굽기도 하고, 밭에 나가 나물을 캐거나, 함께 밥을 먹으며 서로 입에 음식을 먹여주는 등 로맨틱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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