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10경기 연속 안타… 5월에만 타율 ‘3할 육박’ 상승세

입력 2015-05-11 1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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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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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0경기 연속 안타… 5월에만 타율 ‘3할 육박’ 상승세

'추신수 10경기 연속 안타'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장타 2방으로 타격 상승세를 이어갔다.

추신수는 1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안타 2개는 모두 2루타였다. 최근 10경기 연속 안타.

첫 타석을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1사 상황에서 우익선상 2루타를 때렸다.

추신수는 5회 2사 상황에서도 역시 같은 방향으로 2루타를 쳤다.

추신수는 7회 2사 1,3루에서는 우중간 안타성 타구를 때렸으나 상대 호수비에 걸려 아웃됐다.

추신수는 8회 수비 때 제이크 스몰린스키로 교체됐다.

추신수는 이날 멀티히트로 타율을 0.183(93타수 17안타)으로 끌어올렸다. 올시즌 멀티히트 경기수는 3경기 됐다.

4월 타율 0.096으로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추신수는 5월 들어 0.293(41타수 12안타)으로 타격감 회복을 알렸다.

한편 텍사스는 8회 애드리안 벨트레의 적시타로 2-1로 승리했다.

'추신수 10경기 연속 안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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