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솔로 앨범, 그룹 활동과 달라 긴장된다”

입력 2015-05-11 18:4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3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 김성규가 그룹 활동과의 차이점을 털어놨다.

11일 김성규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솔로 앨범 2집 ‘27’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사회는 가수 윤상이 맡았다.

김성규는 그룹활동과의 차이에 대한 질문에 “인피니트에서는 리더이자 큰 형으로 활동했다”며 “동생들과 함께 하다 혼자 하니 긴장이 많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무대에서 잘 안 떠는 편인데, 오늘 무대에서 손을 떨 정도로 긴장을 많이 했다”고 심정을 전했다.

앞서 김성규의 두 번째 미니앨범 ‘27’은 11일 자정 공개됐다. 넬의 김종완이 타 가수 최초로 전곡 프로듀싱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성규는 이번 앨범에서 ‘컨트롤(Kontrol)’과 ‘너여야만 해’로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웠다. 음반 발매 당일 오전 음반 판매집계사이트 한터차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한편 두 번째 미니앨범 ‘27’ 앨범을 발매한 김성규는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