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영화 ‘오 월’ 여주인공 캐스팅

입력 2015-05-14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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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희가 영화 ‘오 월’에 캐스팅됐다.

14일 이다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이다희가 영화 ‘오 월’에서 여주인공 정다정 역할을 맡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영화를 통해 이다희는 평소 세련되고 도도한 이미지에서 차분하고 진지한 분위기의 캐릭터로 연기변신을 하면서 또 한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또한 그녀는 출연료를 받지 않고 재능기부 형식으로 촬영에 임하기로 하며 영화에 더욱 더 힘을 보탰다.

연출을 맡은 이인성 감독은 영화 ‘친절한 금자씨’와 ‘늑대의 유혹’ 등 많은 인기를 끌었던 작품에 조연출을 했던 실력자로 ‘오 월’의 연출 또한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한편 이다희는 현재 ‘연예가 중계’ 안방마님으로 진행을 맡고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매니지먼트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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