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서장훈, 경기 전 잠자리 “대부분 우리나라 선수는 피한다”… 왜?

입력 2015-05-14 16: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서장훈 썰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썰전’에 합류한 가운데 ‘마녀사냥’출연 당시 19금 발언이 화제다.

지난달 10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성시경은 서장훈에게 “시합 전에 잠자리가 영향을 주지 않냐”고 묻자 서장훈은 “본인의, 어떤 멘탈의 문제다”라며 “대부분 우리나라의 선수는 웬만하면 피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유세윤은 “에너지를 쏟아야 하는 건 (시합) 전에 하면 안 되고, 양궁은 릴렉스 해야되니까 (되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그 일도 사실 어떻게 보면 상당한 에너지가 소비 된다”며 “즐거움에 가려지는 거다. 약간의 영향은 있을 수 있다. 전문적인 건 모르겠다”며 진지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장훈이 새롭게 호흡을 맞춘 ‘썰전’은 오는 14일 오후에 방송될 예정이다.

‘서장훈 썰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