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박수진 결혼] ‘배용준 피앙세’ 박수진, 쏟아지는 축하 연락에…묵묵부답

입력 2015-05-14 2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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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박수진과의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14일 오후 공식 사이트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 2월 교제를 시작해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가을 결혼식을 올린다고.

이 소식이 전해지자 곳곳에서 축하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박수진에게 직접 연락을 취하는 지인과 관계자가 줄을 잇고 있다. 하지만 그와의 연락은 쉽지 않다. 그는 잠시 전화를 꺼두거나 켜둔다고 해도 전화받거나 답을 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박수진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아마 연락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나 역시 때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축하할 일지만 많은 곳에서 연락이 쏟아지기 때문에 본인이 당황스러울 것이다. 좋은 소식이니 만큼 즐기고 행복해 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길지 않은 교제에서 많은 부분에서 공감대를 쌓으며 가까워지면서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고 소속사는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은 오는 가을 예정이며, 구체정인 일정과 장소는 아직 미정이다.

동이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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