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국주, ‘웃픈’ 성형설 실체는? “나이트클럽 갔다가…”

입력 2015-05-15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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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국주, ‘웃픈’ 성형설 실체는? “나이트클럽 갔다가…”

‘해피투게더’ 이국주가 코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는 ‘5월의 여왕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 특집에는 황신혜, 이본, 곽정은, 이국주, 이현주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국주는 “7년 전 신인 때 동기 오빠들이랑 나이트클럽에 갔다. 동기들은 인지도가 없어 꼭 나를 이용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같이 2시간을 있다 보니 왜 왔나 싶어 춤을 추기위해 나왔다. 계단을 내려가는데 내가 내 발에 걸려 넘어졌다. 코피가 철철 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국주는 “바로 병원에 가서 수술을 했는데 의사선생님이 뿌듯한 표정을 ‘제가 코 올려드렸어요’라고 하셨다. 코가 원래 길었는데 부러진 코를 붙이면서 살짝 들어서 붙였다더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국주는 “그때 감사해서 그 달에 있던 병원 행사에 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제가 국주 씨 코를 올려드렸다’라고 밝히셨다. 그런데 ‘저게 올린 코야?’라는 반응이더라”며 “그게 소문이 나서 성형했다는 얘기가 생겼다”고 ‘웃픈’ 이야기를 전했다.

이국주는 더불어 “턱이 콤플렉스인데, 양악수술을 공짜로 해주겠다는 데도 많다. 2억을 주겠다는 제안도 왔는데, 안했다. 트레이너 분들도 많이 탐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국주는 씨엔블루 정용화와 ‘밀당’을 하는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해피투게더’ 이국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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