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국주 ‘정용화와 밀당 중?’ 충격 폭로

입력 2015-05-15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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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국주

‘해피투게더 이국주’


개그우먼 이국주가 그룹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와 ‘밀당’ 중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KBS2 ‘해피투게더3’ 14일 방송은 ‘5월의 여왕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황신혜, 방송인 이본, 칼럼니스트 곽정은, 개그우먼 이국주, 아나운서 이현주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MC 유재석은 이국주에게 “최근 정용화에게 밀당 작업을 했다는 게 무슨 소리냐”고 물었다.


이에 이국주는 “이번에 씨엔블루 소속사로 옮기면서 매니저들에게 소문이 났는데 이를 들은 정용화에게 ‘국주누나 뭐 하시냐’고 연락이 왔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국주는 “잘지내보자고 하니 정용화가 연락처를 알려달라더라. 그래서 ‘저 그렇게 쉽게 번호 알려주는 사람아니에요’라니까 죄송하다며 끊더라. 그래서 급하게 번호를 알려줬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또 이국주는 “번호를 알려준 지 한 달이 됐는데 아직 연락이 없다. 난 이거 밀당 중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국주는 자신에 대한 성형설을 해명해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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