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국주, 곽정은 19금 어록에… “어머머“ ‘눈길’

입력 2015-05-15 1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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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곽정은’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곽정은이 화끈한 19금 발언으로 이국주를 당황 시켰다.

‘해피투게더’ 곽정은은 1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5월의 여왕’ 특집에 황신혜, 이본, 이국주, 이현주 아나운서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곽정은은 MC 유재석의 “곽정은 씨도 어록이 많지 않느냐”는 말에 “나의 어록의 공통점은 내 실생활에서 나온 이야기다.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여자를 소중하게 대해줄 남자는 없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 역시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을 때가 있었다. 사랑에 배고파서 찾아다닐 때가 있었다”며 “그것을 깨닫고 나니 좀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 곽정은은 “‘땀 흘리는 남자는 언제나 옳다’가 있다. 잔디 위에서든, 침대 위에서든“이라고 말했다. 이에 옆에 있던 이국주는 “어머머”라고 깜짝 놀라했고, 곽정은은 “에로틱한 신음소리를…”이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곽정은은 현재 8세 연하 남자친구와 열애 중인 사실을 밝히면서 열애 비결에 대해 “난 예쁘지 않았기 때문에 스무살 때부터 훅 치고 들어갈 수 있는 한방이 필요한 사람이었다”라며 “남자에게 내가 먼저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써야 한다”고 털어놨다.

‘해피투게더 곽정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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