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장르 넘나들며 안방 극장 접수…팔색조 매력 ‘철철’

입력 2015-05-15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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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현의 성장이 무섭다.

김소현은 현재 ‘후아유-학교2015’에서 고은별과 이은비, 쌍둥이 자매로 1인 2역 연기를 소화하며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고은별의 도도하고 똑부러지는 매력과 통영 누리고의 왕따소녀 이은비의 섬세한 감정을 자유자재로 연기하며 매 회 안방극장을 들었다 놨다 하고 있는 것.

김소현은 모든 사건 속 중심에 서서 리얼한 학교 이야기, 미스터리, 로맨스를 모두 소화하며 맞춤형 주인공이라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김소현은 그녀가 아닌 이은비는 상상불가할 정도로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모습을 보이며 드라마 전체를 이끌어가는 주연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이러한 김소현의 활약은 드라마에서 끝나지 않는다. 최근 25대 포카리걸에 선정되며 김소현만의 청량하고 상큼한 이미지를 마음껏 발산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으며 의류 광고를 통해 10대 답지 않은 성숙미를 뽐냈다.

뿐만 아니라 최근 호평 속에서 마지막 인사를 한 MBC ‘음악중심’에선 통통튀고 발랄한 진행을 선보여 그녀가 지닌 팔색조 매력과 다재다능함을 톡톡히 증명했다고. 이에 분야를 불문하고 활약하고 있는 그녀가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탄생시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김소현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KBS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는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 ㅣ (유) 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FNC 엔터테인먼트 & 동아 오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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