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 편지 꾸러미 경매 나온다…최소 50만~100만 달러 호가할 듯

입력 2015-05-15 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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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편지 꾸러미 경매 나온다…최소 50만~100만 달러 호가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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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이 남긴 미공개 편지가 내달 경매 시장에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4일(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은 "'프로파일스 인 히스토리'(Profiles in History)에서 내달 11일 그간 모아온 아인슈타인의 개인 편지 27통을 경매에 내놓는다"고 전했다.

경매에 등장할 편지는 아인슈타인이 아들 한스와 에두아르트, 전처 밀레바 마리치 등 가족 및 친지들에게 보낸 것으로 아인슈타인의 자필 서명이 담겨 있다.

외신들은 이번 아인슈타인 편지 꾸러미가 최소 50만 달러에서 최고 100만 달러를 호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1945년, 1949년 아이슈타인이 친구인 가이 래너 박사에게 보낸 종교와 신에 관한 편지 두 통이 가장 높은 가격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 편지 두 통은 경매 전인 현재 1만5000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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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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