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시청률 10.1%, 첫방부터 순항

입력 2015-05-17 0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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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시청률이 10.1%를 기록해 화제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프로듀사’는 전날 오후 9시 15분부터 방송된 첫 회에서 전국 시청률 10.1%, 수도권 시청률 10.5%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전주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레이디액션’의 4.9%보다 배 이상 뛴 성적으로 ‘프로듀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한류스타 김수현과 박지은 작가가 ‘별에서 온 그대’ 이후 손잡은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을 배경으로 예능 PD들의 일상을 코믹터치로 그린 드라마다. 김수현 외에 차태현과 공효진, 아이유 등이 출연한다.

한편 첫회에서 김수현은 ‘별에서 온 그대’의 도민준과는 180도 다른 어리숙하고 순진한 신입 PD 백승찬으로 변신했으며, 평소 드라마에서 순박한 역할을 해온 아이유는 기존 이미지를 깨는 섹시하고 도발적인 톱가수 역을 맡아 시선을 집중시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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