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 국가 부르고 씨엘 시구…LA다저스 한국관광의 밤

입력 2015-05-17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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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가 국가 부르고, 씨엘이 시구하고…’

6월 17일 오후 6시(현지시간) 美프로야구 LA 다저스 경기장에서 ‘한국관광의 밤’(Korea Night) 행사가 열린다. 류현진 선수의 소속팀 LA다저스와 추신수 선수가 소속된 텍사스 레인저스가 맞붙는 경기일에 맞춰 한국관광공사가 두 한국인 메이저리거를 응원하고, 경기를 관람하는 5만여 미국 관중들을 대상으로 한국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윤도현이 이끄는 밴드 YB가 미니 콘서트 및 애국가를 제창하고, 그룹 투애니원의 멤버 씨엘이 시구를 한다. 또한 빅뱅이 출연한 한국관광 홍보 영상이 다저스 전광판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이밖에 경기장 입구 한국관광 홍보부스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를 하고 경기 중에는 한국 방문 항공권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특히 한국전쟁 발발 65년을 앞두고 미국인 한국전 참전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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