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일보DB
주사를 덜 아프게 맞는 방법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최근 뉴사이언티스트 등의 과학전문매체는 해외 연구진이 주사의 공포와 통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고 알렸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독일 함부르크 의대의 연구팀은 대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주사를 맞을 때 주사바늘을 보지 않는 것이 주사바늘에 찔릴 때 통증을 완화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서 함부르크 의대 연구팀은 “고통은 과거 경험에 근거한다. 주사바늘이 피부를 찌를 때 통증을 일으킬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더 아픔을 느끼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주사바늘을 보는 것은 통증 지각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자율신경계의 활동을 강화하기 때문에 주사 맞을 때는 바늘을 쳐다보지 않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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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