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안현수, 1000m 금메달 세리머니 ‘얼음판 키스’… 의미는?

입력 2015-05-18 23: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MBC ‘휴먼다큐 사랑 2015’ 방송 캡처

‘휴먼다큐’ 안현수, 1000m 금메달 세리머니 ‘얼음판 키스’… 의미는?

‘휴먼다큐 안현수’

안현수가 소치 올림픽 금메달 세레모니의 의미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 2015’에서는 ‘안현수, 두 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 2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안현수는 2014 소치 올림픽 10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땄을 당시를 떠올리며 “이것 때문에 버텼구나 싶었다. 그 순간만큼은 정말 모든 걸 다 가진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안현수는 1000m 금메달로 8년 만의 올림픽 금메달을 확정 짓고 얼음판에 입을 맞췄던 세레모니에 대해서 털어놨다.

안 현수는 “이 자리에 대한 감사함도 있고 너무 많은 시련과 좌절도 겪고 기쁨도 함께할 수 있었고 거의 내 모든 인생을 얼음판과 함께 했기 때문에 그런 내 인생의 모든 것들이 어떻게 보면 쇼트트랙에 다 들어 있는 것 같다. 여러 가지 의미를 담아서 그런 세레모니를 하게 됐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안현수가 출연한 ‘휴먼다큐 사랑 2015’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인간의 내면 가치와 진정한 삶의 의미를 들여다보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휴먼다큐 안현수’ ‘휴먼다큐 안현수’ ‘휴먼다큐 안현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