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안현수, 러시아 와서 적금 다섯개 들었다… ‘대단해’

입력 2015-05-19 2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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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안현수’

‘휴먼다큐사랑’ 안현수와 우나리가 러시아에 와서 적금 다섯 개를 들었다고 밝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랑’에서는 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 안, 안현수의 이야기가 ‘두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 2부가 펼쳐졌다.

이날 안현수와 우나리는 소치올림픽 후 러시아로부터 받은 아파트를 공개했다. 러시아는 공사기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아직 공사 중이었지만 현재 살고 있는 선수촌 숙소보다 훨씬 넓은 아파트를 보여주며 안현수와 우나리는 미래를 꿈꿨다.

우나리는 큰 욕실을 보여주며 안현수가 운동을 마친 후 몸을 풀어주기 위해 일부러 넓게 잡았다고 밝히며 넘치는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우나리는 “러시아에 와서 2년 반동안 다섯군데에 적금을 들었다. 뿌듯하다”며 적금들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휴먼다큐 사랑’은 사랑이라는 주제로 인간의 내면 가치와 진정한 삶의 의미를 들여다보는 간판 다큐멘터리다.

‘휴먼다큐 안현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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