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어깨 수술] LA 다저스, 류현진 관련 곧 중대발표…설마 데드암?

입력 2015-05-19 2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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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류현진 어깨 수술] LA 다저스, 류현진 관련 곧 중대발표…설마 데드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8·LA 다저스)과 관련된 중대 발표가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의 중대발표는 일반적으로 트레이드나 은퇴 혹은 선수의 부상에 관한 경우가 많다. 류현진의 지금 상태를 봤을 때 류현진 어깨수술에 관한 내용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채널A는 19일 “류현진과 관련된 LA 다저스의 중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고 단독으로 보도했다.

채널A에 따르면 LA 다저스 구단 측은 류현진에 대한 중대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해당 발표는 새로운 재활 일정에 관한 것일 수도 있으나 류현진의 어깨 수술에 대한 발표 가능성도 배제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한편, 류현진은 시범경기 기간에 어깨 통증을 호소했고 지난 달 27일 첫 불펜 투구를 소화했고 세 번째 불펜 피칭까지 소화했다. 하지만 그는 현재 60일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복귀에 제동이 걸렸다.

규정에 따르면 5월 말부터 선수 명단에 다시 오를 수 있지만 오랜 기간 공을 던지지 않았기 때문에 불펜 투구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단서가 있다.

류현진 대해 미국 CBS 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지난 8일 “복합적인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통해서도 심각한 구조적 손상이 나타난 것은 아니지만, 어깨 관절 와순의 마모 가능성이 있다”며 류현진 어깨수술에 관한 내용을 보도했다.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 류현진 어깨수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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