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벌리’ 청불 액션 예고편 공개…화끈하고 섹시하다

입력 2015-05-21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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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에벌리’ 여전사 셀마 헤이엑의 청불 액션 예고편이 공개됐다.

기존 여전사 영화의 틀을 깨는 신선한 설정으로 ‘킬 빌’보다 더 화려한 복수극을 선사할 예정인 ‘에벌리’.

21일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셀마 헤이엑이 펼칠 화끈한 복수극의 실체가 드러난다. 무기부터 액션, 그리고 상대까지 어느 것 하나 부족함 없이 다채로워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초반 불안감과 무서움에 휩싸인 셀마 헤이엑의 눈빛이 킬러들을 하나씩 해치워 갈수록 강인하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변해가는 과정은 킬러들을 상대할수록 점점 더 독해지는 진정한 여전사의 모습을 짐작하게 해 영화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조직을 배신한 그녀에게 선택은 없다. 죽거나 혹은 죽이거나. 오늘 밤 그녀는 모두의 타깃이 된다’라는 카피는 자신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에벌리 앞에 놓인 단 두 가지 선택을 그녀가 어떤 방법으로 해치워 나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트랜스포머’ 제작진이 선보이는 강도 높은 액션과 더불어 ‘설국열차’로 평단의 찬사를 받은 미술감독 앙드레 넥바실의 참여로 영화의 퀄리티를 한층 높였다. 영화는 관객들에게 경험한 적 없는 화끈한 액션으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화끈한 복수극 ‘에벌리’는 오는 6월 4일 전국 극장가에 찾아온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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