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우,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 캐스팅…매력만점 사랑꾼 변신

입력 2015-05-22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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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우가 사랑꾼으로 변신한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조윤우가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 합니다’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조윤우는 극 중 수제도시락 전문 아뜰리에 ‘플아다(FL-ada)’의 막내 직원이자 직설적인 성격을 가진 ‘남수리’ 역을 연기한다. 남수리는 밝고 사랑스러운 인물로 훈훈한 비주얼과 여자를 사로잡는 매력을 지닌 사랑꾼 캐릭터다.

그는 2011년 tvN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우현우’ 역으로 데뷔했다. 이어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서 문준영 역을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 더불어 SBS ‘엄마의 선택’과 KBS 2TV ‘내일도 칸타빌레’ 등에 출연했다.

또한 최근 중국 웹드라마 ‘나는 너의 데데폰’ 캐스팅에 이어, SBS ‘가면’에서는 ‘오창수’ 역으로 출연 한다. 그는 여러 장르를 오가며 바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조윤우가 출연하는 ‘당신을 주문합니다’는 동명의 웹 소설이 원작인 로맨틱 코미디 물이다. ‘플아다(FL-ada)’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꽃미남 셰프 국대와 연애초보 송아의 맛깔 나는 로맨스를 담아낸다. 네이버 tv캐스트와 SBS플러스에서 7월 초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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