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투 ‘쥬라기 월드’…생동감 넘치는 증강현실북 전격 출시

입력 2015-05-22 16: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영화 ‘쥬라기 월드’가 개봉을 앞두고 증강현실북을 전격 출시했다.

‘쥬라기 월드’는 ‘쥬라기 공원’ 테마파크가 유전자 조작 공룡을 앞세워 22년 만에 새롭게 개장하지만,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난 공룡들의 위협이 시작되면서 펼쳐지는 인간과 공룡의 사투를 그린 작품.

이번에 출시된 증강현실북은 인도미누스 렉스, 모사사우르스 등 ‘쥬라기 월드’에 등장하는 다양한 종류의 공룡에 대한 소개가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을 통해 3D로 공룡들을 만나볼 수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 책은 단순히 영상만을 볼 수 있었던 기존의 증강현실북과는 달리, 화면을 누르면 공룡이 무시무시한 사운드를 내며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1인용 모드’와 두 사람이 3D로 구현된 공룡을 움직이며 대결을 펼칠 수 있는 ‘2인용 모드’, 공룡을 실물 크기로 확대하여 실감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실물 크기 모드’ 등 다채로운 설정으로 더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처럼 증강현실북을 통해 먼저 소개된 ‘쥬라기 월드’ 속 공룡들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스케일로 스크린을 장악할 것으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22년 만에 돌라온 ‘쥬라기 공원’ 시리즈 영화 ‘쥬라기 월드’는 6월 11일 IMAX 3D로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이미지 출처|예림아이출판사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