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어하츠, ‘순천만 세계 동물영화제’ 참석… 파워 넘치는 무대 예정

입력 2015-05-22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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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아웃사이더와 타이미가 속한 힙합 크루 ‘레어하츠’가 ‘순천만 세계 동물영화제’에 참석한다.

오늘(22일) 개막하는 ‘제 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ANFFiS: ANimal Film Festival in Suncheon)’에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와 M.Net ‘언프리티 랩스타’로 인기를 얻고 있는 래퍼 타이미가 결성한 힙합 크루 ‘레어하츠’가 게스트로 초청받아 오는 23일 펼쳐지는 ‘힙합 & 락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물과 함께하는 이야기’를 구호로 하는 ‘순천만 세계 동물영화제’는 동물과 사람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축제로, 오늘(22일)부터 오는 28일(목)까지 1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오랜 동반자로서의 동물과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상영과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는 물론 ‘힙합 & 락 페스티벌’, ‘2015 FCI 국제 도그쇼’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많은 동물 애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최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2015 FW 서울 패션위크’에 박윤희 디자이너의 그리디어스 컬렉션의 런웨이에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성황리에 마친 힙합 크루 ‘레어하츠’는 내일(23일) 순천만정원 내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힙합 & 락 페스티벌'에 참석해 파워 넘치는 라이브 공연으로 영화제의 열기를 더욱 달굴 예정이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아웃사이더와 타이미가 결성한 힙합 크루 ‘레어하츠’가 메인 스테이지에 참석해 공연을 펼치며, 래퍼 아웃사이더와 타이미, 아시아 최고의 비트박스 팀 투탁&루팡과 미성의 보컬리스트 콴, 신예 힙합 듀오 사포&비올이 함께 선보일 열정적인 무대는 ‘힙합 & 락 페스티벌’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페스티벌 참석에 앞서 아웃사이더는 ‘제 3회 순천만 세계 동물 영화제’의 마스코트인 ‘마음이’와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으며, 타이미는 길고양이들을 돌보는 ‘캣맘’으로 활동 하는 등 동물에 대한 높은 애정을 드러낸 두 사람이 ‘힙합 & 락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영화제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아싸커뮤니케이션 측은 “힙합 크루 ‘레어하츠’가 내일(23일) ‘제 3회 순천만 세계 동물 영화제’의 ‘힙합 & 락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에 참석한다. ‘레어하츠’ 멤버들이 이번 페스티벌을 빛내기 위해 특별하고도 열정적인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래퍼 아웃사이더와 타이미가 결성한 힙합 크루 ‘레어하츠’는 내일(23일) 오후 7시 순천만정원 내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힙합 & 락 페스티벌’에 참석하며, 아웃사이더는 오는 28일(목) 오후 7시 삼성동 베어홀에서 가수 이은미, 이수영, 배우 정경호, 래퍼 타이미와 함께 첫 산문집 ‘천만 명이 살아도 서울은 외롭다’ 출간 기념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아싸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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