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디데이’ 출연 확정… 생애 첫 의사 역할

입력 2015-05-23 0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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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이 JTBC 새 금토드라마 ‘디데이’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디데이’는 서울 전역에 천재지변이 발생해 도시 전체가 마비되는 재난 상황을 담아 낼 작품이며,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재난 메디컬 드라마로 알려져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정소민은 극 중 여자주인공 ‘정똘미’ 역을 맡아 행동력도 의지력도 넘치는 캐릭터로 생애 첫 정형외과 의사 역에 도전한다.

그동안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던 그녀가 이번 작품을 통해 특유의 씩씩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떻게 선보이게 될 지 드라마 팬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정소민이 출연하는 ‘디데이’는 국내 최초 재난 메디컬 드라마답게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과 드라마에선 볼 수 없었던 엄청난 스케일을 예고하고 있어 기획단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현재 편성을 논의 중으로 정확한 방송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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