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예원, 헨리 母와 통화에 ‘폭풍 리액션’ 화제

입력 2015-05-24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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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예원’ 인기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의 예원이 헨리의 어머니와 첫 통화를 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리 결혼했어요)’는 쇼핑 데이트를 즐기는 배우 송재림과 김소은, 교복 데이트를 즐기는 밴드 씨엔블루 이종현과 배우 공승연, 재래시장 데이트에 나선 그룹 슈퍼주니어M 헨리와 가수 예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산책을 마치고 신혼집으로 돌아와 잘 준비를 하더니 갑자기 예원에게 자신의 어머니와 통화를 해 보겠느냐고 물었다.

앞서 예원이 집들이 초대 전화를 하던 중 헨리와 어머니가 통화할 수 있도록 했었기 때문. 이어 헨리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예원에 대해 얘기했다.

이어 예원은 “아이러브유”, “땡큐” 등 간단한 영어로 대화를 이어가며 시어머니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몰라 폭풍 리액션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예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하고 싶은 말은 많았는데 감탄사만 나왔다”라며 제대로 얘기를 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헨리는 “저도 모르게 땀이 많이 났다. 우리 엄마가 예원이 좋아해야 하는데 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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