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육성재, 김소현과 러브라인?… 위로+자장면 파티 ‘눈길’

입력 2015-05-26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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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육성재’

‘후아유’ 육성재가 김소현을 위로하며 서로에게 더 가까워졌다.

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 - 학교2015 (이하 후아유)’에서는 이은비(김소현 분)와 공태광(육성재 분)이 학교 스탠드에서 자장면을 먹는 등 다양한 추억을 쌓으며 서로에게 더욱 가까워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은비는 한이안(남주혁 분)에게 자신의 정체를 고백했다. 이후 이안이 학교에 나오지 않자 은비는 걱정스러운 마음에 점심도 안 먹고 홀로 교실을 지켰다.

이를 본 태광은 은비를 학교 운동장으로 불러내 함께 자장면을 먹었다. 태광은 “나 안 미워?” 라고 묻는 은비의 질문에도 쿨하게 답하며 은비를 챙겼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강소영(조수향 분)이 통영 누리고 왕따 사건의 가해자가 자신이 맞다며 2학년 3반 학생들 앞에서 폭로, 왕따 피해자가 누군지 알려주겠다며 엔딩을 맞아 보는 이들을 숨 막히게 만들었다.

이어 수영 대회를 치르러 갔던 이안이 은비의 정체가 밝혀지는 것을 막기 위해 교통사고를 무릅쓰고 학교 교실로 돌아오는 모습이 비춰지며 끝났다.

은비의 정체를 알게된 이안의 마음이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은비-이안-태광 세 사람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이어질지 관심이 끌고 있다.

한편 ‘후아유-학교2015’는 ‘학교’ 시리즈의 2015년 버전이다.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고등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담아낸 드라마로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김소현 육성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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