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자녀’ 환희·준희 근황… 이젠 풋풋한 사춘기

입력 2015-05-26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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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자녀’ 환희·준희 근황… 이젠 풋풋한 사춘기

故 최진실의 자녀 환희, 준희 남매의 최근 모습이 공개됐다.

25일 MBC ‘휴먼다큐 사랑’ 방송 말에는 내달 1일 방송 예정인 ‘진실이 엄마-환희와 준희는 사춘기’ 편의 예고가 전파를 탔다.

지난 2011년 환희, 준희 남매를 향한 할머니 정옥숙 씨의 애틋한 마음을 그렸던 ‘휴먼다큐 사랑’은 4년 만에 이들의 근황을 다시 전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사춘기를 맞은 환희, 준희 남매의 모습이 담겼다. 4년 전 오빠 환희를 “내 수호천사”라고 부르던 동생 준희는 이제 “오빠는 내 수호천사가 아니었다”고 자신의 말을 부정하는 말괄량이의 모습을 보였다.

또 정옥숙 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훌륭하게 잘 커야한다고 항상 이야기 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4년 만에 다시 대중 앞에 근황을 공개하는 故 최진실의 가족 이야기는 오는 6월 1일 밤 11시 15분에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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