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아내 나경은과 가끔 싸워…서운하다” 솔직 고백 ‘눈길’

입력 2015-05-26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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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아내 나경은
/사진= ‘해피투게더’ 캡처, 우먼센스 제공

유재석 “아내 나경은과 가끔 싸워…서운하다” 솔직 고백 ‘눈길’

유재석 아내 나경은

방송인 유재석의 아내 나경은과 아들 지호 군의 봄나들이가 포착된 가운데 과거 유재석이 나경은과의 결혼 생활을 언급한 일이 재조명 받고 있다.

올해 초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유재석은 “아내 나경은과 9세 차이다. 그런데 싸운다. 많이는 안 싸우지만 가끔 싸운다”고 입을 열며 “(아이가 놀아달라고 하는데) 자는 척 한다고 싸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해 6월 방송된 ‘해피투게더3’ 방송에서도 유재석은 “아이를 낳은 후 아내가 자신보다 아이를 더 챙긴다”는 작곡가 윤일상의 말에 크게 공감하며 “서운하기는 하다”고 토로했다.

당시 방송에서 유재석은 “아이 밥을 만들 때는 갈고 끓이고 시간이 오래도 걸린다. 그런데 나한테는 밥 하나 딱 놔주더라”고 말하며 “물론 반찬이 있고, 내가 먹으면 되긴 하지만 심적으로 가끔 서운할 때가 있다”고 덧붙여 다른 남성 출연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 6월호에는 5월 어린이날 한강에서 봄 소풍을 즐기는 유재석 아내 나경은과 아들 유지호군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뜨거운 햇빛 아래 놀던 아들을 살뜰히 챙기는 엄마 나경은의 다정다감한 모습이 담겼다. 아빠와 엄마의 장점만을 쏙 빼닮은 지호군 역시 여느 아이와 다름없이 천진난만한 모습이다. 특히 오랜 공백에도 날씬한 몸매와 투명한 피부를 자랑하는 나경은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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