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제대에 이어 박지빈 입대…‘자발적 입대 결정’ 눈길

입력 2015-05-26 18: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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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제대 박지빈 입대
/사진= 동아닷컴DB, 박지빈 SNS

송중기 제대에 이어 박지빈 입대…‘자발적 입대 결정’ 눈길

송중기 제대 박지빈 입대

송중기 제대 소식에 이어 박지빈의 입대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송중기가 이날 오전 강원도 고성 22사단에서 약 21개월간의 현역 생활을 마치고 전역했다. 이날 강원도 고성군 22사단에서 전역 신고를 한 송중기는 부대 앞에 있던 팬들을 향해 “이렇게 멀리까지 와주셔서 감사하다. 늦은 나이에 군대에 가서 걱정이 많으셨을 텐데 부모님을 어서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군생활이 좋은 경험”이었다며 “2년여 동안 배우고 간 게 많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박지빈이 오늘(26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박지빈은 지난해 입대를 계획했지만, 갑작스러운 부친상으로 입대를 미룬 바 있다.

키이스트와 계약을 마무리하는 등 차근히 입대 준비를 한 박지빈은 최근 누나의 결혼식 이후 입대시기를 조율하기도 했다. 박지빈은 올해 만 20세로 어린 나이지만 아역 배우 출신의 앳된 이미지를 벗기 위해 자발적으로 입대를 결정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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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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