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거센 비난에 입장 밝혀…“힘들다, 죄송하다”

입력 2015-05-26 2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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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사진= JTBC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거센 비난에 입장 밝혀…“힘들다,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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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가 ‘맹모닝’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26일 맹기용 셰프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지인들에게 걱정하는 전화가 많이 온다. 하루 아침에 너무 많은 일이 있어서 정리가 안 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보도에 따르면 맹기용 셰프는 짧은 통화에도 몇 번씩 한숨을 쉬었으며, 떨리는 목소리로 “뭐라고 말씀드리기 조심스럽다. 오늘은 그냥 말씀드리지 않고 쉬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맹기용 셰프는 이어 “뭔가 입장을 말씀드리기에는 정신이 없고 내 자신도 모르겠다. 힘들다 죄송하다”며 통화를 마무리했다.

앞서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맹기용 셰프가 만든 ‘맹모닝’을 맛본 이연복 셰프가 토하는 듯한 모습이 카메라에 담겨 논란이 일었다. 특히 다른 출연진 역시 ‘맹모닝’에 대한 혹평을 내놓은 상황에서 이연복 셰프의 이런 모습은 ‘맹모닝’에 대한 시청자들의 거부감에 한몫을 하게 된 것.

또 방송 후 최현석 셰프가 트위터에 맹기용 셰프의 ‘맹모닝’을 언급했다 삭제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은 더욱 거세졌다.

25일 한 누리꾼은 트위터에 맹기용 셰프에 대해 “괴식왕 맹꽁치, 처음엔 화가 났는데 이젠 웃겨서 오열한다. 뭐가 웃기냐면 맹꽁 음식 레시피보다 저걸 여과 없이 방송으로 내보낸 PD들이 더 웃긴다”란 글을 올렸다.

이 글에 최현석 셰프는 “여과 엄청 한 거임”이라며 멘션을 남겼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맹모닝’ 맹기용 셰프의 요리에 누리꾼들은 맹기용 셰프의 요리 실력을 지적하는 글을 시청자게시판에 게재하는 등 비판적 여론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JTBC 측은 “아무래도 첫 방송이다보니 긴장 속에 대결을 펼치게 돼 맹기용 셰프 본인도 많이 안타까워했다”라며 “이후 방송에서는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맹기용 셰프는 꽁치 통조림을 이용한 ‘맹모닝’ 요리를 선보였으나, 누리꾼들로부터 혹평을 받으며 자격 논란까지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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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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