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고아성, 신인 연기상 “‘서봄’ 캐릭터 맡아 감사했다”

입력 2015-05-26 2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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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아성이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26일 오후 9시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는 개그맨 신동엽, 배우 김아중과 주원의 사회로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TV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받은 고아성은 “서봄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하게돼 정말 감사했다”며 “정말 시나리오가 재밌어서 다음 작품에도 재밌는 작품을 만날 수 있을지 걱정될 정도”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51회를 맞이한 백상예술대상은 TV와 영화 부문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한 시상식이다.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것뿐만 아니라 화려하고 규모 있는 행사로 매회 주목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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