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동해·은혁, 패션지 커버 장식…15년 단짝의 특급 케미

입력 2015-05-27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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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동해·은혁, 패션지 커버 장식…15년 단짝의 특급 케미

동해와 은혁, 슈퍼주니어-D&E가 국내 매거진 나일론(NYLON)의 커버를 장식했다.

늦은 밤,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는 두 사람의 자유로운 모습과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사진가와 피사체 둘이서만 특정한 콘셉트 없이 서로 몰입해 촬영한 화보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묘한 분위기가 흐른다. 무방비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얼굴, 목욕 가운을 들어 보이며 장난치는 모습 등 어린 아이처럼 천진하다가도 남자의 늠름함이 비친다.

두 사람은 갑작스런 밀착 촬영 제안에도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이끌어냈으며, 15년 동료이자 친구인 만큼 별다른 주문을 하지 않아도 균형 있는 그림을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나일론 6월호는 ‘K-Wave’ 특집이며,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지난 일본 투어와 앞으로 다가오는 아시아 투어에 관한 이야기, 슈퍼주니어로 데뷔 10년을 맞은 소감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나일론 6월호는 국내 서점과 인터넷 서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나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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