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 논란에… “내 자신도 잘 모르겠다”

입력 2015-05-27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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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이 ‘맹모닝’ 논란에 직접 말문을 열어 화제다.

지난 25일 맹기용은 ‘냉장고를 부탁해’에 첫 출연해 지누의 냉장고 요리로 ‘맹모닝’을 선보였지만 패배를 했다.

이날 시청자들은 방송 이후 게시판을 통해 맹기용 출연에 대해 비난했고 심지어 요리사의 자질논란까지 번졌다.

이에 한 매체에 따르면 맹기용 셰프는“지인들에게 걱정하는 전화가 많이 온다. 드릴 말씀이 없다. 하루아침에 너무 많은 일이 있어서 정리가 안 되고 있다”며 “뭐라고 말씀드리기 조심스럽다. 오늘은 그냥 말씀 드리지 않고 쉬고 싶은 마음이다. 뭔가 입장을 말씀드리기에는 정신이 없고 내 자신도 잘 모르겠다. 힘들다. 죄송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직후 맹기용의 꽁치 샌드위치 ‘맹모닝’으로 셰프 자질 논란까지 일었다.

이에 대해 26일 JTBC 관계자는 “맹기용 셰프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이해할 만하다. 관심과 애정에서 비롯된 것이니만큼 앞으로 더 나아지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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