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 논란…최현석 “방송? 여과 엄청 한 것”

입력 2015-05-27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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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당 트위터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 논란…최현석 “방송? 여과 엄청 한 것”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최현석 셰프가 이와 관련해 트위터에 글을 게재했다.

지난 25일 방송에 첫 등장한 맹기용 셰프는 통조림 꽁치를 이용한 ’맹모닝’을 선보였다. 그러나 꽁치의 비린내를 잡지 못해 혹평을 받으며 대결에서 패했다.

이와 관련 한 누리꾼은 트위터를 통해 “괴식왕 맹꽁치, 처음엔 화가 났는데 이젠 웃겨서 오열한다. 뭐가 웃기냐면 맹꽁 음식 레시피보다 저걸 여과 없이 방송으로 내보낸 PD들이 더 웃긴다”며 “PD의 저의가 한 사람 죽이기인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하지만 이 같은 트위터 글에 대해 최현석 셰프는 “여과 엄청 한 거임”이라는 답글을 게재해 논란이 재점화됐다. 제작진이 부정적인 편집을 상당히 걸러냈다는 뜻.

이를 본 많은 누리꾼들은 “최현석 셰프가 맹기용에 대해 확인사살했다”며 해당 글을 캡처한 뒤 확산 시켰다. 이후 논란이 불거지자 최현석 셰프는 해당 글을 삭제한 상태다.

한편, 맹기용 셰프는 1988년생에 4년차 셰프로, 홍대 인근 브런치 레스토랑 오너 셰프로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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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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