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이준-고아성, 눈물로 재회...전개 관심 집중

입력 2015-05-27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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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고아성’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과 고아성이 눈물의 재회를 해 화제다.

26일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상속을 포기한 한인상(이준)이 서봄(고아성)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인상은 서봄과 상속 재산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서봄과 가난하게 살고 싶지 않다는 욕심에 한정호가 제시하는 거액의 재산을 뿌리치지 못했다. 한정호의 악행은 고발하고 싶지만 한정호의 재산은 받고 싶은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결국 괴로워하던 한인상은 서봄의 마음을 돌리려고 노력했다.

이후 서봄의 집으로 간 한인상은 서봄에게 “니가 다 버리고 오라고 해서 왔다”고 했고, 서봄은 그런 한인상을 끌어 안으며 반겼다.

반면 한정호는 아들인 한인상의 퇴출을 선언하며 자신을 거역하고 나간 아들을 완벽히 버리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인상과 서봄이 모든 현실을 극복하고 행복을 얻을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날 ‘풍문으로 들었소’는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준 고아성’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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