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셰프, ‘맹모닝’ 논란 해명 “사레 걸린 것이다. 비린 것 잘 먹어”

입력 2015-05-27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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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 ‘맹모닝’ 논란 해명 “사레 걸린 것이다. 비린 것 잘 먹어”
‘맹모닝 이연복’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셰프가 ‘맹모닝’ 구토 논란을 직접 해명했다.

앞서 이연복 셰프는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맹기용이 만든 ‘맹모닝’을 먹은 후 고개를 숙이며 입을 막는 행동으로 구토 논란에 휩싸인바 있다.

이에 이연복 셰프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요번 맹기용 ‘맹모닝’에 오해가 많으신 것 같네요.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내가 토하는 장면 보고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건 고개를 너무 숙이고 먹어서 사레 걸린 거지 토하는 게 절대 아닙니다”라며 “어떠한 비린 것도 저는 잘 먹습니다. 냄새를 맡지 못하기 때문이죠”라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못 믿으시면 식은 꽁치나 차가운 고등어 같은 거 가져오시면 내가 순식간에 먹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도 있습니다. 절대 오해하지 마세요. 사랑합니다 여러분~”이라고 훈훈하게 마무리 지었다.

한편 맹기용은 꽁치 통조림으로 만든 샌드위치와 김치 코울슬로를 곁들인 ‘맹모닝’으로 자질 논란에 휩싸인 상태다.

‘맹모닝 이연복’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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