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윤상현 “은지원 유혹에 넘어가 정글行”

입력 2015-05-27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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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윤상현 “은지원의 유혹에 넘어가 정글行”

배우 윤상현이 은지원의 전화 때문에 정글행을 결정한 사연을 밝혔다.

27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류승수, 윤상현, 배수빈, 이정진, 은지원, 박한별, 이이경, 정진운, 다솜 등이 참석한 가운데 SBS '정글의 법칙 in 얍'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윤상현은 이날 정글행을 결정한 뒷이야기를 전하면서 "어느날 오붓한 저녁을 보내고 있는데 은지원에게 전화를 받았다. 머리를 식히러 정글에 다녀오자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계속 은지원이 '이번엔 편하게 찍는다', '호텔에서 잘 수 있다'고 꼬셨다. 실제 정글에 가서 은지원을 정말 원망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최근 19번째 생존지로 미크로네시아 제도에 위치한 얍(YAP)으로 정했다. 생소한 이름만큼 청정 자연과 풍부한 해양 생물의 서식해 있더 전보다 더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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