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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정준영밴드로 강렬한 ‘록 스피릿’ 더했다

입력 2015-05-27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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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정준영밴드로 강하게 돌아왔다.

2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MUV홀에서는 정준영밴드의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MC딩동이 맡았다.

이날 정준영밴드는 신곡 ‘OMG’와 ‘연휴 song’을 열창하며 강렬한 하드 록 무대를 선보였다. 밴드의 연주 실력은 물론 강렬한 사운드로 무대를 주도했다.

무대 이후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정준영은 밴드 결성에 대한 질문에 “밴드는 데뷔 초부터 준비했었다. 든든한 지원군이 생겨 기쁘다”며 “혼자가 아닌 여럿이서 준비를 하다 보니 여유 있게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준영은 “앞으로도 밴드 음악을 꾸준히 보여드리겠다. 밴드 활동이 일회성이 끝나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밴드 음악을 이어갈 것을 시사했다.

정준영은 밴드 음악을 보여줄 수 있는 공연에 대한 욕심도 내비쳤다. 그는 “지금까지 방송, 라디오 등 활동으로 인해 공연을 제대로 못했다. 이번에는 쉴틈 없이 공연 스케줄을 잡아놔 즐기며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총 8곡이 담긴 이번 앨범에서 정준영은 작곡에 전부 참여하면서 음악적인 성장도 담아냈다. 정준영은 “편곡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짜여진 틀 안에서 저희만의 색깔을 내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며 “무엇보다 느낌대로 실었다. 멤버들과 같이 작업을 하며 골라지는 음악들이 비슷비슷해 수월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정준영은 1위 공약에 대한 질문에 “만약 1위를 한다면 멤버들이 몸의 한 부분씩 피어싱을 할 예정”이라며 “멤버마다 다른 부위에 피어싱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준영밴드는 가수 정준영이 자신의 이름을 따서 새롭게 론칭한 밴드로 실력파 뮤지션들이 멤버로 합류했다. 서태지의 총애를 받은 ‘바닐라 유니티’ 출신의 기타 DammIt(조대민)과 ‘뭉크’와 ‘판타스틱 드럭 스토어’ 출신의 베이스 석원(정석원), 역시 ‘뭉크’ 출신인 드럼 Drok.Q(이현규)가 그 멤버이다.

한편 정준영밴드는 27일 정오 타이틀곡 ‘OMG’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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