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컴백 임박…‘그로우 업’ 예고 영상 공개

입력 2015-05-27 1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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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조 신인 그룹 헤일로(오운, 디노, 희천, 인행, 재용, 윤동)가 성장을 예고한 인사로 본격 컴백 채비에 나섰다.

헤일로는 27일 자신들의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직접 세 번째 싱글 ‘그로우 업(Grow Up)’의 발매 소식과 함께 컴백 인사를 전했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명이 '그로우 업'인 것처럼 저희 헤일로의 성숙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하며 타이틀곡 '니가 잠든 사이에'를 비롯해 팬들을 위한 자작곡까지 수록곡들을 적극 홍보하며 컴백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해 달콤한 순정남으로 대중을 만났던 헤일로는 2015년 5월 달라진 모습으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앨범명에서도 느낄 수 있듯 이번 앨범은 풋풋하고 마냥 어리기만 한 소년이 아닌 헤일로의 성숙한 남자가 되어가는 성장 과정을 보여주는 앨범이다.

여기에 헤일로는 ‘잘생김에서 츤데레, 모태 귀요미까지’ 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팬들이 생각하는 멤버들의 이미지로 이번 앨범 재킷 사진을 완성했으며, 특히 재용은 팬들을 위한 첫 자작곡 ‘눈부셔’로 팬심 저격에 나서는 등, 기다려준 팬들을 향한 세심한 배려도 담았다.

이에 대해 소속사 하이스타 엔터테인먼트 측은 ”SG워너비, 백지영, 다비치 등과 함께 작업해 오던 국민 작곡가 조영수의 감각적인 하이브리드 댄스곡 ‘니가 잠든 사이에’와 데뷔 때부터 함께 해온 작곡가 KZ 특유의 감성적인 곡 ‘손가락 걸고(Nothing on you)’, 그리고 멤버 재용의 첫 자작곡 ‘눈부셔’까지 이번 앨범을 통해 헤일로의 그간의 눈부신 성장기와 발전된 모습을 눈여겨 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꿈과 열정 그리고 20대의 패기로 올 여름 가요시장에 또 한 번 도전장을 내민 헤일로는 오는 28일 3번째 싱글 앨범을 정식 발매하며 본격 컴백 활동에 나선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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