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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지구 온난화 등으로 급속히 진행되는 사막화를 막고 지구를 푸르게 가꾸는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Global Planting Project)의 일환으로 2004년 ‘대한항공 숲’을 조성하고 12년째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포플러, 비술나무, 차차르간 등 1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이번 봉사활동이 끝나면 총 44ha(44만 m2)의 땅에 약 9만여 그루의 나무들이 자라는 숲으로 변모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현지 볼로브스롤 및 군갈루타이 국립학교에 지금까지 학습용 컴퓨터 60여대를 기증했고, 올해에도 컴퓨터 30대 및 학용품을 기증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2007년부터 아시아 지역 황사 발원지 중 하나인 중국 네이멍구 쿠부치 사막에서도 ‘대한항공 생태림’ 조성사업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