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과거 공사도 안한 전라로 배드신…전소민 “남친 배드신 싫어”

입력 2015-05-27 1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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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윤현민

배우 전소민이 연인이자 배우인 윤현민의 베드신과 키스신이 싫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전소민은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손수현과 함게 출연했다.

이날 전소민은 "남자친구가 같은 배우라 좋냐? 나쁘냐?"는 질문에 "좋은 점은 같이 대본을 맞춰볼 수 있다는 건데, 내가 자존심이 강한 건지 모르겠는데 일 얘기는 별로 하고 싶지 않다. 윤현민이 연기자가 아니었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영자가 다른 남자를 만나라고 하자 전소민은 "윤현민은 하나잖냐"라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손수현은 "남자친구가 드라마에서 키스신과 베드신 하는 거 상관없냐?"라고 물었고, 전소민은 "같은 연기자지만 난 싫다"고 솔직히 답했다.

과거 윤현민이 '택시'에 출연해 베드신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윤현민은 "아직 드라마나 영화에선 못 해봤다. 대신 뮤지컬에 배드신이 있었다"며 "공사도 안 했다. 나체로 한다. 그래서 휴대폰과 카메라를 다 금지했다"라고 털어놓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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