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가면’,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수애 1인2역 연기 변신 ‘눈길’

입력 2015-05-28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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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가면’,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수애 1인2역 연기 변신 ‘눈길’
‘드라마 가면’

드라마 ‘가면’ 첫방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지난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1회는 전국기준 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수애는 백화점 여직원 변지숙과 국회의원 딸 서은하를 오가는 안정적인 1인 2역 연기를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은하는 정략결혼 상대인 최민우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며 “절대 스킨십을 할 수 없고, 아이도 낳지 않을 것”이라고 폭탄 발언을 쏟아냈다. 그러나 변지숙은 아버지 치료비 300만원을 마련하기 위해 온갖 굴욕을 참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쌍둥이처럼 꼭 닮은 두 사람이 다른 인생을 사는 모습은 앞으로의 극 전개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격정 멜로드라마다.

‘드라마 가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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