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OMG’ 19금 M/V 언급…“활동하면서 제일 행복했다”

입력 2015-05-28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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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OMG’ 19금 M/V 언급…“활동하면서 제일 행복했다”

정준영이 타이틀곡 ‘OMG’의 뮤직비디오를 언급했다.

지난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는 정준영 밴드의 데뷔 앨범 ‘일탈다반사’ 쇼케이스가 열렸다. 정준영 밴드는 ‘연휴송’과 타이틀곡 ‘OMG’ 무대를 차례로 선보이며 강렬한 사운드를 전달했다.

이날 정준영은 앞서 정오에 공개된 ‘OMG’ 뮤직비디오에 대해 “활동하면서 제일 행복했던 순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제목이 ‘OMG’라서 뮤직비디오도 그렇게 찍은 것 같다. 우리가 하는 행동들이 일상에서는 자유롭게 할 수 없는 일들을 뮤직비디오로 담아낸 것 같아서 색깔도 괜찮았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정준영 ‘OMG’ 뮤직비디오는 속옷을 입은 여성들과의 스킨십 장면 등 파격적인 연출로 화제가 됐다.

이에 베이스의 석원은 “여성에 대한 정준영의 사심이 묻어난 것 같았다”며 “나도 좋았다”고너스레를 떨었다.

정준영 ‘OMG’는 타이틀곡으로 본 조비의 프로듀서 브라이언 호위스가 아시아 최초로 참여한 곡이다. 정준영과 밴드 멤버 조대인이 브라이언과 공동 작곡에 참여했다.

한편, 정준영밴드는 27일 앨범 전곡을 공개한 후 2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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