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G’정준영, 절친 고은아 “사랑해”에 뽀뽀까지?… ‘묘하네’

입력 2015-05-28 1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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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OMG’

정준영 밴드의 OMG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밝힌 고은아와 정준영의 남다른 친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준영은 지난 2012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해 TOP10 합숙소에 들어가기 직전 마지막으로 고은아에게 전화를 걸었다.

당시 전화 통화에서 고은아는 “창피하지 않게 열심히 해. 사랑해”라고 인사했고 정준영 또한 “사랑해”라고 화답했다.

정준영과 고은아는 데뷔 전부터 남다른 친분을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두 사람이 서로의 볼에 입을 맞추는 사진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정준영 밴드는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데뷔 앨범 ‘일탈다반사’의 쇼케이스에서 “음원이나 음악방송이나 어디서든 1위를 한다면 몸 하나에 한 군데씩 피어싱을 할 것”이라며 1위 공약을 밝혔다.

이어 정준영은 “나는 코, 조대민은 유두, 정석원은 입술, 이현규는 눈썹”이라며 피어싱 위치를 정했고 이에 조대민은 “오늘 처음 듣는다”고 반박에 웃음을 자아냈다.

MC 딩동이 “더 괜찮은 공약이 없느냐”고 묻자 정준영은 “팬이나 기자 분 중 1명을 골라 롤렉스 시계를 드리겠다”고 말했다.

‘정준영 OMG’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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