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연인 윤현민, 과거 야구선수 시절 “연봉때문에 포기하기 힘들었다”

입력 2015-05-28 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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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윤현민’

배우 전소민 연인 윤현민이 야구선수 시절을 언급했다.

윤현민은 과거 방송된 MBC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한화 이글스와의 계약을 언급하며 “연봉 때문에 야구를 포기하기 힘들었다”고 밝혔다.

윤현민은 “3순위로 팀에 들어왔다”며 “계약금은 9000만원 정도였고 모두 어머니한테 줬다”고 말했다.

이어 배트 가격을 언급하며 “야구선수용 방망이가 15~30만원 정도로 비싸다. 구단에서 주는 건 그렇게 좋지 않다”며 “나도 1군에 올라가려고 좋은 배트를 썼는데 통장 잔고가 생각났다”고 덧붙였다.

윤현민은 “홈런 맞는 포인트는 같지만 좋은 배트를 쓰면 마음의 위안이 된다”며 “브랜드값이다. 명품이니까 비싼 거지 국산 배트와 큰 차이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6일 방송된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전소민은 “윤현민을 만난 이후 없어진 줄 알았던 열정을 되찾았다. 진짜 사랑인 것 같다”고 연인 윤현민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5년 전 배우 오세정에게 소개팅 제의를 받았지만 당시에는 인연이 이어지지 않고 연락이 끊겼고, 5년 후 배우 정경호의 도움으로 재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소민 윤현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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